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봄철 어르신 건강 예방을 위해 사랑의 구충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강윤구 원장 및 임직원 40여명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3000여명의 급식배식 등을 돕고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구충제를 나눠 드렸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 및 건강에 대한 의식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강윤구 원장은 “구충제는 특정한 날을 정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는 것이 봄철 건강예방에 좋다며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건강을 챙기시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