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5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재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강보험 통합 10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2주년을 맞이해 사회보험 통합징수까지 수행하게 되는 공단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단과 소비자 단체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소비자 단체와 공동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불편사항을 공단 업무에 적극 반영 또는 제도 개선에 노력함으로써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이 국민의 평생 건강과 사회보장을 실현하는 세계최고의 사회보장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의료소비자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은 2011년부터 사회보험 통합징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국민이 원하는 제도로 가꾸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