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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앙병원 새 주인, 옛 주인에 SOS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과 첫번째 협약 체결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0-05-13 06:47:32
공식적인 국가중앙병원 지위를 얻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이 그간 자타가 공인해 온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12일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국립의료원은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4월 2일부로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앞으로 △진료의뢰환자 편의 제공 △의학정보 교환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와 학술 지원 협력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기회 상호 제공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구축 등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성상철 원장은 “법인화로 새롭게 시작하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21세기 의료수요에 공동으로 대처해 갈 수 있는 커다란 초석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 성 원장은 “양 기관 간 정보와 인력의 효율적 활용은 의료계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중앙의료원 박재갑 초대 원장이 취임후 첫 번째 협력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을 지목한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 병원이고, 우리는 공공기관을 대표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의료, 공공서비스가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은 국립대병원의 중심 역할을 하지만 국립중앙의료원은 전체 병원의 중앙 역할과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과 기능에 걸 맞는 공공의료, 연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인력 활용 등 협력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민간병원이 하지 못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국가중앙병원의 무게 중심이 우리에게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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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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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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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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