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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K 많이 섭취시, 당뇨병 위험 감소해
염증 감소로 인슐린 효과 높아져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05-28 0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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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K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타입2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Diabetes Care지 최신호에 실렸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3만 8천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타민K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비타민K 섭취가 10마이크로그램(mcg) 증가할수록 타입2 당뇨병 발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K 하루 섭취 권장량은 남성은 120mcg, 여성은 90mcg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비타민K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하루 250-300mcg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K의 당뇨병 예방 기전을 명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타민K가 염증을 감소시켜 인슐린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비타민K의 당뇨병 예방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3만 8천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타민K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비타민K 섭취가 10마이크로그램(mcg) 증가할수록 타입2 당뇨병 발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K 하루 섭취 권장량은 남성은 120mcg, 여성은 90mcg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비타민K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하루 250-300mcg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K의 당뇨병 예방 기전을 명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타민K가 염증을 감소시켜 인슐린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비타민K의 당뇨병 예방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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