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0 무역실무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일제약 등 44개 회원사 60여명의 무역실무자와 협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회 추진사업 안내, 전문세미나,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협회 이윤우 회장은 "거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협회와 회원사가 서로 단합하여 경쟁력을 굳건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회원사 중심의 서비스와 해외마케팅 지원으로 수출 목표를 최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사업 관련 세미나에서는 각 수출입 부서장이 사업경과 보고 및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입업무팀은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요청 및 보고 시스템 개선 사항과 의약품 관련 규정 개정사항을, 수출진흥팀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사업을 안내하고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참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