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699번지에서 연구소 준공식 및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소는 지난해 4월에 착공해 1년 만에 완공됐으며, 대지면적 2만2287m²(약 6,742평), 연건평 9,387m²(약 284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를 자랑한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동 · 동물실험동 · 원료합성 연구시설 등 R&D 관련 핵심 인프라를 갖췄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새 연구소가 완공으로, 지난해 5월 완공된 충주 cGMP 공장과 함께 동화약품의 글로벌 전진기지가 마련됐다"며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제약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