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센텀병원(대표이사 서윤석)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서항지구(항만내외)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를 가졌다.
50여명의 마산센텀병원 봉사단이 기획한 이번 ‘바다 청소의 날’ 행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친근한 병원으로 다가서기 위해 마련했다.
서윤석 대표이사는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면서 “깨끗한 바다로 되돌리는 일에 마산센텀병원이 앞장설 수 있다는 것 또한 행복”이라고 밝혔다.
이승하 병원장 또한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는 환경 친화 병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민에게는 바다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산센텀병원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대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