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이 최근 국립 장기이식 관리센터(KONOS)로부터 뇌사판정대상자 우수관리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복지부 표창을 받는다.
서울성모병원은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기관(HOPO)들 중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치고 효율적인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장기이식 성과를 올린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잠재 뇌사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개원 후 1년간 27명의 뇌사 장기기증자를 관리해 121개의 장기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