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세미나실에서 청심국제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환자의뢰와 회송에 상호 협조하고 연구, 및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전후근 암병원장은 "앞으로 두 병원이 협력해 효과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건전한 의료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청심국제병원은 지난 2003년 253병상 규모로 경기도 가평에 개원한 병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의료관광 산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