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전문병원 2% 추가가산·R 파견수련 허용 추진

복지부, TF 회의서 수가가산과 인력지원책 등 논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6-05 06:50:23
전문병원제도의 내년도 시행을 앞두고 수가가산과 의료인력 지원책이 적극 검토되고 있어 주목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전문병원 관련 TF회의에서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2%의 종별 가산과 레지던트 파견허용 등이 논의됐다.

의료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31일부로 시행될 전문병원 제도는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대형병원 쏠림현상의 완화하고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지부는 특정질환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필수의료서비스와 전문 의료서비스 강화 등 인력 및 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적 보상기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세부적으로는 전문병원 지정 의료기관에 대한 2%의 종별 가산율을 추가해 종합병원은 현행 25%에서 27%로, 병원은 20%에서 22%로 가산율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인적 지원의 경우, 특정 전문과목을 표방하는 전문병원을 단일 전문과목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하고 레지던트 수련병원과 협약을 통해 최대 3개월 파견, 수련을 허용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계 등 외부 의견을 반영한 지원책의 검토단계일 뿐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수가가산은 타과와 협의가 필요하고 파견수련은 전문병원 해당 학회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현재 외과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와 재활의학과 등 8개 전문과목 그리고 심장, 화상, 뇌혈관, 알코올 등 4개 질환을 대상으로 총 42개 병원을 지정,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