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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 8월부터 확대 시행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대상…금액산정 착오등 220개 항목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6-04 06:47:10
병원 등 의료기관이 진료비 청구과정에서의 실수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가 오는 8월부터 확대 실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종합병원 간담회를 통해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 확대 계획을 밝혔다.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는 병·의원들이 요양급여비용 청구전에 원하는 때에 수시로 심평원 청구오류 점검시스템을 이용해 스스로 청구오류를 점검해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심평원은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지난 2009년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해왔는데, 오는 8월부터 병원급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한 것.

점검 가능한 항목은 총 220개. 금액산정착오, 증빙자료미제출 등의 심사조정 14항목과 주민번호 착오 등 심사불능 69항목, 의료장비관련 137항목이 대상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요양기관이 청구데이터를 EDI를 통해 사전점검시스템에 전송하면 심평원은 청구오류를 점검해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요양기관에 제공한다. 그러면 요양기관은 오류내역을 직접 수정 후 재점검 또는 실제청구하면 된다.

심평원은 청구오류 사점점검서비스 확대를 통해 의료기관들이 사전에 착오청구를 수정함으로써, 착오청구 등으로 심사조정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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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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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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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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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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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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