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오는 10일 본사 신관 앞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글루코사민,오메가-3, 비타민C), 구강청결용품(치약, 칫솔, 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 밴드 등), 음료(포카리스웨트 등), 의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
작년 바자회에서는 4800만원상당의 수익금이 모아졌고, 이를 장애우와 결식 아동 가정에 쌀과 연탄으로 지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임직원이 서로 협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전인간호병동을 위로 방문하고 사회복지단체인 다일공동체의 청량리 '밥퍼식당'에서 노숙자들에게 급식봉사 활동을 하며, 서울 서울역 인근의 쪽방촌과 구로구 가리봉동의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