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학 연구팀은 지난 해 도축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18일자 Science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종플루가 사람에서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돼지에서는 유전자 변화를 일으켰다며 치명적 바이러스 탄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
또한 돼지에서 새로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출현하는지 조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돼지에서 사람에 전염을 일으켰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전염 역시 가능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