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20일 병원 동관 6층 강당에서 미국의 메사추세츠 어린이 종합병원(MassGeneral Hospital for Children)과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청소년의학’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과 연수강좌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메사추세츠 어린이 종합병원의 4명의 연자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의 진료과 교수들의 최신 지견이 발표된다.
오전 심포지엄은 청소년의 내분비, 소화기, 혈액종양 질환의 전문적인 최신 지견을 다루게 되며, 오후에는 개원의, 전임의 및 전공의를 위한 연수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소아청소년과의 세부 분과와 소아정신과, 소아정형외과, 소아비뇨기과, 소아안과 등 각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심포지엄과 연수강좌를 통해 청소년의학의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효율적인 진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