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의료기기 유통업체 메디슨헬스케어가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인 ‘EKO 7’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EKO 7’은 최고 수준의 2D 이미지와 섬세한 컬러 도플러, 사용이 용이한 스트레스 에코와 스트레인 기능 등 심초음파 핵심 기능을 모두 탑재한 것이 큰 장점.
더불어 장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리포트 기능과 스마트 측정 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초음파 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메디슨이 출시한 최초의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출시와 관련 이중호 대표이사는 “‘EKO 7’이 출시됨으로써 디지털 X-레이(DR),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환자바이탈감시장치(Patient Monitor) 등 비초음파 장비로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주력 분야인 초음파 장비 영역을 다각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메디슨헬스케어는 ‘국내 종합 의료기기 상품의 허브이자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22일 메디슨 본사에서는 심장 내과 등 심초음파 관련 전문의 80여 명이 참석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심초음파학회와 메디슨헬스케어는 상호 협약을 체결, 한국 심초음파 검진 분야의 발전과 세계화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