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6일 충남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이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봉사활동에서는 장학생들은 건축자재운반, 지붕틀 제작, 외벽 비계설치작업 등 사랑의 집 건설의 모든 과정에 참여,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추구하는 해비타트 운동 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고촌 재단 장학생 손명훈씨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은 고되지만 땀을 통해 나를 낮추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