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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부속병원 인수 급물살…이달 마무리

막바지 협의 진행중…입학정원 감축 면하기 위해 사활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0-07-09 11:55:27
한마음병원과 결별 후 부속병원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관동의대가 적합한 병원을 확보하고 막바지 인수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보한 병원은 400병상 규모로 신설의대 부대조건 이행에 적합해 만약 인수가 성사되면 관동의대도 교과부의 압박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동의대 고위 관계자는 9일 "부속병원에 알맞은 병원을 인수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이번달 내에 인수를 마무리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병원과 관동의대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수가격 등의 문제는 조율을 마친 상태로 법적인 문제 등을 상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속병원 편입은 명지병원이 병원을 인수한 뒤 기부체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법인이 직접 병원을 구입해 이를 교육용 재산으로 전환하는 것보다 의료재단이 병원을 인수하고 이를 학교에 기부체납하는 방식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관동의대에 통보한 마감시한은 오는 10월. 교과부는 만약 10월까지 부속병원 설립을 구체화하지 못할 경우 정원감축 등 높은 수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따라서 명지병원과 관동의대 모두 이번 인수전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

명지병원 고위 관계자는 "거의 인수가 됐다고 봐도 무방한 만큼 교과부의 마감시한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내로 인수를 마무리짓고 교과부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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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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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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