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의 소아용 ‘타이레놀(Tylenol)’을 포함한 시럽제 회수에 대해 소비자들의 소송이 진행되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회수된 약물에 대해 J&J이 환불을 하지 않고 다른 제품 및 쿠폰을 지급하는 것을 부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 지방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서 6명의 소비자들은 J&J의 소극적인 약물 회수와 환불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J&J에 대한 집단 소송 형태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J&J는 지난 4월 제조시설에 의한 문제로 소아용 OTC의약품 40종을 회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