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조손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00여명의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제 1기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은 조손가정 아동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 꿈꾸는 캠프'에 참여, 아동들이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 챙기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며,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엄마, 아빠'의 역할을 지원,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후원을 돕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 어린이재단이 함께 조손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미래의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게'라는 비전을 실천해온 한국화이자제약의 또 다른 발걸음"이라며 "조손가정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손가정은 부모의 이혼, 가출, 사망 등으로 방치된 손자, 손녀를 조부모가 돌보면서 양육을 책임지는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