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대표이사유홍기)는 이달부터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핵심 역량을 개발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기업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사업부 경영진들을 리더로 하고, 직원 자원자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3개월 마다 새로운 멘토-멘티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최대 6개월까지 멘토링을 연장할 수 있다. 현재 전 직원의 4분의 1에 가까운 총 35쌍, 80여 명의 멘토-멘티가 매칭된 상태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직원 교육 및 개발에 투자해 온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교육과 멘토링,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돕고, 직원들의 뛰어난 경력 개발에 요구되는 지원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