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실장 김정숙)이 최근 대강당에서 'Beautiful Friday'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가 먼저 나를 아끼겠습니다'라는 주제아래 스타일, 이미지 메이킹,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화법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메이크업 강의는 김민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슈에무라)를 초빙, 카메라를 통해 현장에서 진행된 메이크업 쇼를 보면서 진행돼 많은 간호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숙 간호실장은 "친절한 간호의 바탕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간호사 모두가 환자의 간호와 응대에 있어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