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진수희 내정자 "공공의료·일차의료 활성화"
인사청문회 모두발언…"공감대 얻기 힘든 정책은 후순위"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8-23 10:28:31
-
가
-
URL복사 
진 내정자는 23일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의료민영화 등 논란이 되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그는 실제로 공공의료 등 보건의료정책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건보재정을 튼튼히 하고 진료비가 많이 드는 진료에 보장성을 계속 확대하겠다"면서 "공공의료 역할을 충실히 하고 그 기능을 강화하고,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건의료의 산업적 측면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보건의료제도의 장점을 살려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진 내정자는 "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보건복지 일자리 창출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책 기사
- 국회, 진수희 내정자 의료 민영화 추진 의심 2010-08-23 05:56:10
- 진수희 내정자 "공단 사후점검서 누락된 것" 2010-08-22 19:36:28
- "의료기기 품질은 GMP마크로 확인하세요" 2010-08-22 15:38:30
- 식약청, 진단용 방사선 검사기관과 간담회 2010-08-22 15:33:42
-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총액계약제 시기상조 2010-08-21 10:59:49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