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개발 의료기기의 상용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세브란스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최영득)는 오는 14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의료장비 개발및 상용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맹호영 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장이 '의료장비개발의 정부 지원 계획및 전략'에 대해 발표에 이어 이기태 연세대 교수. 박종택 바이메드시스템 부사장. 문무성 재활공학연구소장. 님태흥 Univ of lowa 교수. 김용민 Univ of washington. 박상근 medtronic inc 선임연구원의 강연이 진행된다.
최영득 센터장은 "의료기기 아이디어 개발 방안 및 임상시험 평가방법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국내 외 저명 연구자및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면서 "임상연구자 및 의료기기 개발 관련업체 종사자 등 의료기기와 관련된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의협 연수평점 4점이 제공되며 1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