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개원 기념 희망나눔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7시 병원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장 스님)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개원을 축하하고 투병중인 환우들의 투병생활을 지지함으로서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통키타, 재즈, 국악, 클래식 등 대중성 있는 다양한 곡이 연주되며 특히 타악기 그룹 얼쑤의 모듬북 공연을 비롯해 유상호의 재즈 포크송, 주권기, 양은주, 노은경의 통키타 포크송을 선사한다. 클래식 연주팀(화순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은 찬조출연 한다.
광주전남본부 본부장 현장스님은 “투병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 참여를 유도하고 화순병원의 지역사회 주민들에 대한 공헌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