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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비아그라 '맹추격'…데일리 요법 적중

시장점유율 31.2%…부동의 1위 '비아그라'에 7.8% 차이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9-08 09:54:44
2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점유율 현황(단위: %, 자료: IMS data)
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올 2분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2%의 시장점유율로 관련 시장 부동의 1위 제품 '비아그라'에 7.8%차로 따라붙은 것. 작년 같은 기간에는 15.3% 차이가 있었다. 기준은 IMS데이터다.

회사측은 이같은 상승세를 작년 상반기 출시된 '시알리스 5mg'의 선전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약물은 하루 한 알 매일 복용(OAD, Once a Day)하는 유일한 발기부전 치료제로,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성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출시 1년 만에 7.2%를 기록했다.

또한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케어 데이터에 의하면, 올 2분기 비뇨기과 처방률 66%를 기록, 발기부전치료제 중 비뇨기과 처방률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한 수치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주로 비뇨기과, 가정의학과에서 처방된다.

한편, 올 2분기 '비아그라'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1분기 39.8%에서 39.0%로 소폭 하락했고, '자이데나'는 1분기보다 0.6% 성장한 20.5%를 기록했다.

이밖에 '엠빅스'와 '레비트라'는 각각 3.5%, 3.1%의 점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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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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