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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처방전 발행률 77.4%…소청과 96.1%

심평원 상반기 통계지표…정신과 12.4%로 '최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9-20 12:09:02
2009년 상반기, 2010년 상반기 의원급 표시과목별 외래환자 원외처방전 발행률
동네의원들이 방문하는 외래환자 100명 중 77명에게 의약품 투약 등을 위한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일 심평원의 2009~2010년 상반기 통계지표를 활용해 의원의 표시과목별 외래환자에 대한 원외처방전 발행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먼저 의원의 평균 원외처방전 발행률은 77.4%였다. 지난해 상반기 발행률 77.3%와 차이가 없었다.

표시과목별로 보면 소아청소년과가 원외처방전 발행률이 96.1%로 가장 높았다. 100명 중 96명에게 의약품 등을 처방하는 셈이다.

이어 이비인후과가 91.6%, 내과가 90.5%, 가정의학과가 86.5%, 비뇨기과가 86.3% 등 이었다.

반면 원내 조제가 많은 정신과는 원외처방전 발행률이 12.6%가 가장 낮았고 물리치료 등이 많은 마취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는 각각 43.6%, 50.2%, 산부인과는 52.4%로 낮은 축에 속했다.

특히 원외처방전 발행률의 경우 2009년과 2010년간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급격한 변화 없이 환자층이나 처방패턴이 유지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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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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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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