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전립선 암 혈액 검사보다 더 정확한 새로운 전립선 암 검사법이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전립선 암 검사법은 더 일찍 암을 검진해 낼 수 있으며 현재 PSA 검사법보다 정확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옥스포드 대학 유전자 공학 연구팀은 양성 종양과 건강한 세포 그리고 전립선 암을 90%의 정확도로 구별해 낼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를 발견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전립선 암 환자 73명과 대조군 60명의 혈액 샘플을 비교해 이 생물학 지표 물질을 확인했으며 현재 천7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현재 연구 초기 단계라며 실직적인 시험이 추가로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28일 덴버에서 열린 암 치료 개발과 분자 검진 암 연구 회의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