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 시장에서 회수됐던 소아용 ‘타이레놀(Tylenol)’ 시럽을 포함한 소아용 약물들이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J&J의 지사인 맥네일 컨슈머사의 CEO는 청문회에 앞서 다음 주 1백만명의 어린이 약물을 선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 연말까지 4백만병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품목이 다시 시장에서 판매될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가들은 2011년 후반기까지 J&J의 소아용 제품 판매가 시작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왔었다.
J&J는 소아용 약물 회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맥네일사의 제조 시설 확충을 위해 1억 달러를투자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