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최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대강당에서 '제3차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워크샵'을 실시했다.
4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희귀난치성질환과 사지변형(김승주 정형외과 전문의) ▲뇌성마비 및 근육병의 척추측만(양재혁 정형외과 전문의) ▲ 희귀난치 뇌병변장애(은백린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송해룡 희귀난치성질환센터장은 "희귀질환자와의 접촉이 많은 전국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특수학교 교사 등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워크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