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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환자 1명 당뇨약 등 6970만원 지출

손숙미 의원, 의료급여 부정사용자 철저조사 제언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10-04 16:23:30
의료급여 환자 1명이 한 해 동안 6970만원의 의약품 처방을 받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4일 국정감사에서 “의료급여 환자 일부에서 의료쇼핑 등 모럴헤저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9년 의료급여 비용은 총 4조 7548억원(08년 4조 2813억원)으로 입원 2조 3000억원, 외래 1조 4000억원, 약국 9700억원 순을 보였다.

급여일수 및 기관부담금 현황.
이중 급여일수 2000일 이상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총 379명으로 이중 질환대비 적정한 이용자는 81명(23.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표 참조>

이들 중 부산 A씨(남)의 경우, 당뇨병용제(8267일), 기타 순환계약(6823일), 소화성궤양용제(58233일) 등을 처방받아 2009년 6970만원의 급여비를 사용했다.

또한 대구 B씨(여)는 최면진정제(6914일)와 정신신경용제(206일) 등을 이용해 지난 한 해 2000만원을 사용했다.

손숙미 의원은 “의료수급권자가 과도하게 의료급여를 지출해도 별다른 제재를 취하지 않고 있다 올해말 중복투약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DUR)을 마련했다”면서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무분별하게 의료급여를 지출하는 것은 선량한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따라서 “복지부는 의료급여 부정사용자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이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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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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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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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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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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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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