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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케어 "음악들으며 공부하는 습관 버려라"

설문조사 결과 발표…수험생 소음성 난청 주의 당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0-10-05 10:24:02
귀질환 전문 이비인후과를 표방하고 있는 이어케어네트워크가 수험생들이 소음성 난청에 걸릴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케어네트워크는 작년 8월 한 달간 환자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2.6%가 실제 대화가 힘들 정도의 큰 소음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불편하긴 하지만 그 장소에서 적응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한 평소 TV 시청이나 이어폰을 착용했더라도 크게 듣거나(24.6%) 볼륨을 최대로 하고 듣는다(2.7%)는 응답자가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케어 네트워크 측은 "큰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의 위험성에 대해 크게 주의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수험생들은 학업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케어네트워크 서울이비인후과 윤자복 원장은 "소음성 난청은 처음에는 높은 음부터 들리지 않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대화 시 말소리가 안 들려 대인관계에 지장을 준다"며 "귀 건강은 한번 해치면 회복이 쉽지 않다. 때문에 수험생의 귀 건강은 수능이 끝이 아니라, 오히려 그 이후의 삶의 질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예방하고자 하는 의지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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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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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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