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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케이드, 51개월 이후에도 보험급여 적용

가격 2.5% 인하…궤양성 대장염, 건선 등에도 급여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10-13 10:50:36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리시맙)'가 이달부터 활동성 및 진행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사용에 보험기간제한이 철폐됐다.

따라서 환자들은 51개월 이후에도 추가 비용 없이 '레미케이드'를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에 따른 것이다.

개정 고시에 따르면, '레미케이드'는 보험기간제한 철폐와 함께 가격이 2.5% 인하됐다.

따라서 이달부터 '레미케이드' 사용 환자들은 기간 제한 없이 1 Vial(100mg) 당 5만9564원에 처방 받을 수 있다.

또 활성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건선, 궤양성 대장염 등에도 새롭게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은 생물학적 제제인 TNF- α 차단제 가운데 '레미케이드'가 최초로 보험급여를 받게 됐다.

한국MSD 근골격계 및 면역계 사업부 총괄 곽훈희 상무는 "이번 계기로 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환자들이 장기적이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곽 상무는 이어 "레미케이드가 보다 비용경제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면 환자들의 장기적인 질환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미케이드'는 지난 1998년 중등도 및 중증 크론병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TNF- α 차단제로, 기존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

또한 성인 크론병 외에도 소아 크론병,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활성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건선, 궤양성 대장염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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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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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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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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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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