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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제 '바이에타펜주' 등 급여기준 신설

복지부, 약제 고시개정안…해열제 '메토젝트주' 기준 추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10-18 15:10:31
다음달부터 당뇨병치료제 ‘바이에타펜주’(한국릴리)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주 250mg'(한국 BMS)의 급여가 인정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에타펜주’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제2형 당뇨병) 환자 중 Biguanide계 또는 Sulfonylurea계 약물 단독요법으로 조절이 충분치 않아 두 약제를 병용하는 환자로 병용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환자의 급여를 적용한다.

세부기준으로는 ▲BMI≥30 kg/㎡인 비만환자 ▲Insulin 주사제를 투여할 수 없는 환자 등으로 3종 병용요법을 인정하되, Metformin 또는 Sulfonylurea 중 투약비용이 고가인 1종의 약값 전액은 환자가 부담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주 250mg'의 경우, 미국류마티스학회 표준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소아(6~17세) 다발성 관절염 환자 중 1종 이상의 TNF-α 길항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 환자에 적용된다.

해열진통소염제인 ‘메토젝트주’의 급여기준도 추가됐다.

메토젝트주 10mg/ml 주사제를 6개월 이상 계속 투여하고 투여용량이 안정된 경우에는 1회에 최대 12주(방문시 투여분 포함)까지 처방이 가능하다.

이외에 한국로슈 항암제인 ‘맙테라주’ 및 간염치료제 ‘페가시스주’(또는 페가시스프리필드주)의 일부 급여기준도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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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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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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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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