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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가 한자리에…HIMSS Asia10 개최

26~29일 대구, IT 기술-헬스케어 접목 기술 시연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0-10-21 09:35:19
세계 20개국 1천여명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모이는 2010 의료정보관리 및 시스템학회 아태지역 연차학술대회(HIMSS Asia10 Conference)가 대구에서 열린다.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 전산전문가, 정부 관계자, 의료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등 의료정보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학회 측은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회의와 교육 세션을 마련했으며, 의료/IT 리더십 및 EHR 심포지움·간호 정보학 심포지움·의료관광 등 각 분야별 심포지엄도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눈에 띄는 행사는 최신 의료정보 솔루션, 기술 계발 과정, 정보처리 규범 등을 체험하고, 국제/국내 업체들의 최신 의료기기 및 솔루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HIMSS와 IHE(Integrating the Healthcare Enterprise)가 마련한 상호운용성이 보장된 유헬스 정보처리 쇼케이스TM'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유헬스 정보처리 상호운용 쇼케이스'에서는 개인전자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s: PHRs), 개인건강장비 연계 등 u-Health 환경에 중요한 솔루션들이 시연된다.

현장에서 개인 건강 관리를 위해 의료진과 고객과의 건강 데이터 공유, 병원의 의무 기록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의료 장비 데이터 등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환자의 건강정보가 전자기록으로 처방까지 이루지는 과정 등 다양한 사례들을 직접 체험하며 HIMSS의 의료 정보처리 상호 운영 시스템의 실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IMSS아태대회 조직위원장 곽연식 삼성의료원 의료정보학 교수는 "우리나라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중의 하나로 u-Health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u-Health산업 발전 및 실생활적용은 만성질환자 관리와 웰빙관리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해 관련산업을 부흥시킬 것"을 기대했다.

또 "특히 이번 HIMSS아태지역회의에서는 실제대모 (Show case)를 통해 실감나는 u-Health를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료정보 산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 접수는 www.himssasiapac.org 에서 진행되며 HIMSS Asia10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정보, 숙박,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구시내 호텔에서 특별 할인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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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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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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