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먹는 기미, 주근깨 치료제 '하이치올C'의 브랜드 인지도 및 판매강화를 위해 포탈사이트 '다음'과 손잡고 신개념 타깃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다음'의 강력한 로그인 기반을 바탕으로 ‘하이치올C’의 제품 주요 타겟인 20-40대 여성들 중에서 기미, 주근깨 관련 검색어를 검색한 회원 또는 관련 카페 회원 등 제품 컨셉에 적합한 행동 양식을 보이는 회원들에게 ‘하이치올C’와 피부 관련 정보를 ‘Daum’ 회원들의 행동 양식을 분석, 회원들에게 가장 적합한 광고를 보여준다.
이에 ‘다음’ 회원들의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기존의 일반적인 Push형의 배너 광고가 아닌 Pull 형의 배너 광고를 통해 ‘Daum’ 회원대상 ‘하이치올C’제품의 자세한 정보 및 사용 만족도를 증대 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러한 ‘Target Marketing Program’은 이미 미국에서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 User들의 행동 양식을 기반으로 각 기업체의 제품을 원하는 타겟에게 집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브랜딩과 세일즈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법으로 온라인 광고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