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11월 1일 오후 1시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건강증진병원의 현황과 전망’주제로 서울의료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의료원은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에 가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 이사인 한네 토네센과 싱가폴, 대만 등 아시아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국제 네트워크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여러 병원이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단계로 많은 어려움에 접해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건강증진병원의 활동을 학습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조언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