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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의원 "악의적인 과장·왜곡"

비례대표 금품로비설 해명···"법적 대응하겠다"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7-02 14:06:18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해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언론보도에 발끈했다.

장복심 의원은 22일 오후2시 긴급해명자료를 내고 "<동아일보>의 보도는 열린우리당과 특정 의원을 음해할 목적으로 사실을 과장·왜곡했다"며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1,500만원 전달 주장에 대해서 "당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낸 것"이라며 "특별당비를 낸 사실을 비례대표 선정위원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여성후보 7명에게 100만원의 공식적인 후원금을 전달했으나 후원회가 결성되지 않은 의원들에게는 바로 되돌려 받았고 나머지는 영수증 처리를 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비례대표 선정을 위한 로비라는 주장에 대해 "후원금을 제공한 누구도 비례대표 선정위원회와 순위확정위원회에 속하지 않았다"며 "외부인사가 절반이 포함돼 있어 내부인사를 로비한다고 의원으로 선정되는 구조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노란 점퍼를 돌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고생하는 여사무원들이 딱해보여 1만5천원짜리 점퍼를 입으라고 준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3,000만원 전달설'과 '약사회 돈 유입 의혹'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장 의원측은 <동아일보>의 보도가 특정의원을 음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를 악의적으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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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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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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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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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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