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우영남)은 지난 6월 30일 동관 4층 회의실에서 성동구내 10개의 개인병원과 협력의원 체결 및 조인식을 개최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한양대병원 우영남 병원장, 남정현 부원장, 박문일 교육연구부장, 신덕신 간호부장 등을 비롯한 협력 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협력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금호정신과의원(원장 반영진), 박상학소아과의원(원장 박상학), 사랑의안과(원장 안윤구), 아가페신당의원(원장 문찬희), 안진균피부과의원(원장 안진균), 연세정형외과(원장 황준호), 최비뇨기과의원(원장 최백남), 하나가정의원(원장 하성훈), 한사랑외과의원(원장 김성우), 효성의원(원장 전인석) 등이다.
박 교육연구부장의 한양대병원 현황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협약서 조인 및 교환, 협력의원 인증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병원과 협력의원은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지원 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우 원장은 "진료의뢰 및 회송, 최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 및 견학, 의학정보 교류 등을 통해 양병원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