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병원(원장 차상협)과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해외 의료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세계유일의 분단현장인 파주 PLZ 관광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PLZ 투어는 파주 지역의 DMZ 현장에서 임진각,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파주시 적성면 등의 견학을 통해 남북의 분단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해외 의료환자 30여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 통역 2명 등 청심국제병원 스탭이 동행해 환자들의 안전을 기했다.
청심국제병원에서는 지난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환자들을 위한 의료관광인 강원도 양구 PLZ 투어를 실시한 바 있으며, 투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투어를 마련했다.
청심국제병원은 “앞으로도 해외환자들을 위한 PLZ투어와 같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