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정희원 병원장이 16일 한국u헬스협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u헬스협회는 서울대병원, 연세대의료원, 가천의대 길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병원, 삼성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KT, SKT, 삼성전자, LG전자, 인성정보, 바이오스페이스 등의 관련 산업계, 학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회에서는 19일 10시 30분부터 서울대병원 소아임상 제2강의실에서 u헬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공조와 국내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u-Health Global Alliance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희원 협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정부, 의료계, 산업계 등 관계자들과 협력를 통해 의료법 개정을 지원하고, u헬스 서비스 확산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