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최근 ‘제3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의 상담 및 보호, 지원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수원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상담위원장으로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이 정신적 충격으로부터 벗어나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담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범죄피해자와 지원센터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