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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국내 최초 EMR 해외 수출

순수 국산 기술로 태국 시장 공략 쾌거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0-11-17 15:47:33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남재우/www.ubcare.co.kr)가 태국 EMR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유비케어는 태국의 대표적인 사립병원인 얀희병원(http://www.yanhee.net)과 2009년 1월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개발 및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는 병원 대부분의 진료과에서 사용을 시작했다.

곧이어 푸켓인터내셔널병원(http://www.phuketinternationalhospital.com)에도 관련 EMR 시스템을 개발, 제공하여 지난 7일에는 단독사용을 시작했다.

이번에 태국에 런칭한 EMR은 병원의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여 업무 흐름을 효율화함과 동시에 종이문서 없는 전자병원 환경을 조성해준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풀 패키지 EMR이 해외로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런칭 및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것은 유비케어의 금번 사례가 국내 최초이다.

얀희병원은 아시아 최대의 성형전문 종합 국제병원으로 800명의 환자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입원시설을 갖췄으며 하루 평균 내원환자만 2,000명 정도이다.

거기에 1,500여명의 전문 스텝을 배치하고 각 분야 최고의 상주 전문의 수만해도 130명이 넘어 유럽, 일본 등에서도 의료관광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푸켓인터내셔널병원은 세계적 휴양지인 푸켓에 위치해 깨끗한 시설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환자 중 상당수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푸켓에서는 그 규모와 시설 면에서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꼽힌다.

태국 내 병원 수는 약 1,300개로,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 곳 의료정보IT시장을 대략 1,000억 규모로 파악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이 곳 EMR시장을 기반으로 PACS 와 의료기기를 포함한 태국 의료영상 솔루션시장에 진입하여 Digital Hospital Solution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이를 토대로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08년 태국현지 법인으로 설립한 유비타일랜드는 지난해 의료기기 및 PACS 영업으로 23억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30억 이상을 올리는 등 태국 현지시장에 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태국 EMR 런칭에 대해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런칭 및 성공적 사용은 태국 의료정보IT시장에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개별 병원에 커스터마이징하는 방식의 진출이 아닌 패키지화함으로써 태국과 비슷한 환경의 해외 병원에 유비케어의 EMR을 보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유비케어는 앞으로 태국 푸켓인터내셔널병원과 얀희병원 이 외에도 영업을 확대해 태국 의료정보IT시장 점유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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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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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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