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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사용 주의해야"

"임산부, 생리 중 환자나 출산 직후엔 주의 필요"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0-11-17 16:18:4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요실금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요실금치료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려 국민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들에게 요실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 저근이 약화돼 발생되는데, 요실금치료기는 프로브(전극)를 질 혹은 직장에 삽입 하여 괄약근을 운동시키는 괄약근운동기와 센서 등을 이용하여 괄약근을 운동시키는 전기배뇨곤란조절기 등이 있다.

요실금치료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임산부, 생리중인 환자 또는 출산 후 6주 이내이거나 골반외과 수술환자는 사용하지 말 것 ▲전염방지를 위하여 동일한 기구를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지 말 것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사용시 지나친 불편함이 느껴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할 것 ▲약한 자극부터 서서히 단계를 올려가면 자극을 가할 것 등 사용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식약청은 국내 요실금치료기는 총 38개 품목이 허가되어 있으며, 인체에 삽입되는 구성품이 있는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물학적 안전성 등의 시험을 거쳐 허가되고 있다고 밝히며, 요실금치료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 및 지도하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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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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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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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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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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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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