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왈레스기념 침례병원은 최근 개원 5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진석 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기념식은 교계 및 지역 의료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침례병원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동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9년 동안 침례병원의 존재이유인 ‘의료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직원들과 그간 침례병원을 아끼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준 모든 환우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인 김세연 의원과 송영우 CTS 기독교방송 부사장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개원기념식을 맞아 이윤식 외과부장(20년 근속)을 포함한 총 66여명의 직원들이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건설적인 제안으로 병원발전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상훈 주임(방사선팀)이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