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제를 앞두고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도전! 인증제 대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인증제를 통해 평가받게 되는 404개 조사항목을 골든벨 형식을 빌려 퀴즈로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는 방사선종양학과 이유미 간호사가 올랐으며 2등은 내과 외래 정선주, 비뇨기과 심효진 간호사에게, 3등은 73병동 김은주, 81병동 서민지 간호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열띤 응원을 펼친 73병동은 응원상을 수상했다.
김정숙 간호실장은 "골든벨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만큼 인증평가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상훈 부원장은 "인증평가 준비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환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맡은바 충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