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고혈압약 아타캔드(Atacand)의 만성심부전 적응증 추가를 위해 신약접수를 했다고 발표했다.
캔더사탄(candesartan)을 성분으로 하는 아타캔드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로 현재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아타캔드의 만성심부전 적응증 추가를 위해 근거로 제시한 임상은 3건의 임상으로 구성된 CHARM(Candesartan in Heart failure Assessment of Reduction in Mortality and morbidity) 연구.
아타캔드는 심혈관계 사망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에 위약보다 유의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HARM 연구는 만성 심부전 환자 7,601명을 대상으로 전세계, 다기관, 평행군,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작년 유럽심장학회에서도 발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