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앞으로 10년동안 주도권은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아스트라가 6개국 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현재 미국이 세계 최고의 혁신 국가라고 밝혔으며 그 뒤를 이어 일본과 중국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향후 10년간 중국은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가 될 것이국 인도가 2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응답자들은 이런 변화가 미국의 과학 기술력의 약화 때문이 아니라 중국의 과학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에 이어 과학 논문의 발표건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개발 비용도 미국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약업게의 경우 이런 중국의 과학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 중국에 R&D 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아스트라도 이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