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이화의료원에 휠체어 20대를 기증했다.
이화의료원은 현대카드와 지난 7일 휠체어 기증 협약식을 갖고 최신 휠체어 20대를 지원받았다.
이는 현대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원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료원장은 "연말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선물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현대카드 김한주 지점장도 "병원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휠체어를 기증하게 됐다"며 "이화의료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확대에 보다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