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와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이 공동주최하는 젊은 당뇨인을 위한 '2030캠프'가 내년 1월 22~23일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제10회를 맞는 이 행사는 20~30대 젊은 당뇨인들에게 알맞은 교육과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캠프에서는 20∼30대 젊은 당뇨인을 위해 1:1 개별상담뿐 아니라, 특별한 경우의 당뇨병 관리, 자가혈당 측정법, 인슐린 주사법, 저혈당 대처법 등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보노디스크제약강한구 사장은 "노보노디스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당뇨 관리 교육 프로그램에 앞장서서 더 많은 당뇨병 환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당뇨를 관리해나가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30대 당뇨병 환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diabetes@kams.or.kr) 또는 팩스(02-714-9084)로 송부하거나 담당 주치의 또는 당뇨병 교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며, 캠프 참가비는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714-90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