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U헬스케어사업단(단장 윤건호)이 '임산부를 위한 운동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13일 사업단에 따르면 (주)평화유헬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앱은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태아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앱에는 임산부들이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단계별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방법과 남편,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방법, 자세∙기구별 운동 방법까지 풍부한 동영상이 담겨있다.
모든 컨텐츠는 가톨릭 U헬스케어사업단 의료연구진과 평화유헬스의 체육학, 운동생리학 전공의, 석∙박사 연구진들에 의해 감수됐다.
윤건호 사업단장은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계기로 U헬스와 관련된 스마트폰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